캠코, 2017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
캠코, 2017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7.12.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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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 창출·'지역사회 나눔' 활동 성과 인정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캠코는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해 업무를 기반으로 한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책임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캠코가 추진한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책임 활동에는 △장기소액연체자의 채권 소각 실시 △채무조정 및 취업 지원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 지원 △국·공유지 개발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 및 사회적 기업 지원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기부 공매 등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희망울림프로그램 △캠코 오디오북 △캠코브러리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캠코의 적극적 사회책임경영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시대적인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행복한 상생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