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포장재와 디자인으로 브랜드 이미지 통일
강원 양구군은 양구시래기 생산제품 패키지 고급화로 생산제품에 대한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공동포장재를 농가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동포장재는 시래기생산 농가의 개별패키지 제작에 대한 부담해소와 시장진입이 원활한 공동패키지디자인 제안으로 시장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의 극대화를 위해 제작됐다.
이를 위해 시래기 공동포장재 지원에 7800만원의 예산과 자부담 7800만원 등 총 1억5600만원이 투입된다.
시래기 공동포장재지원 사업량은 1kg 포장재 12만3144매, 10kg 포장재 2만9365매 등 총 15만2509매가 지원된다.
시래기 공동포장재 이용조건은 양구군 시래기생산농가협의회에 가입된 농업인 및 단체이다.
군 관계자는 “포장재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 시래기와의 품질 차별화와 물류비용 최소화, 인지도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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