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촌종합개발사업 벤치마킹 1순위
장흥군, 농촌종합개발사업 벤치마킹 1순위
  • 장흥/오종기기자
  • 승인 2008.09.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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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순회 간담회 개최, 2009년도 선정 발판 마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최우수권역으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졌으며 농림수산 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향식 지역개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장흥군은 안양면 수문권역,회진면 덕도권역, 용산면 소등섬권역, 관산읍 정남진권역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제일 많은 권역에서 농촌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 사업이 농촌에 많은 활력과 개발을 지원 하는 것을 알고 사업을 미처 신청 하지 못한 읍면에서는 지금부터라도 신청하여 마을 숙원사업과 소득이 연계되는 사업을 하고자 주민들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현재 장흥군에서는 2009년도 농촌개발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이 4개권역으로 경합이 예상되고 있으나, 군 자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범사례 및 주민자발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강한 권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2009년에도 2개권역 이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실무부서에서도 사업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권역을 매주 순회 방문 하면서 사업 신청시 필요한 준비서류, 관련지침에 준하는 주민들이 해야 할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관련 준비절차를 세심하게 알려 주는 등 주민들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장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4년부터 추진한 수문권역 농촌개발사업은 1단계 평가에서 전국 36개 권역중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상사업비 6억원과 권역발전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으며, 상사업비는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수문권역은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은 물론 관련문의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는 지역으로 수문권역이 전국 농촌종합개발사업 벤치마킹의 1순위임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