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구청장, 원생 20명에 책 직접 읽어줘
서울 금천구가 28일 오전 10시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책 읽어 주세요’ 명사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다섯 번 째 명사로 참여한 차성수 구청장은 노란 앞치마를 입고 정심어린이집 원생 20명 앞에서 ‘슈퍼토끼, 책 읽어주는 고릴라’라는 책을 직접 아이들에게 들려줬다.
책 읽기가 끝난 후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다음 명사를 지정한 판넬을 들고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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