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 세미나' 개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 세미나'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1.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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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노인복지관 발전방안 모색

지역의 주민과 소통하는 노인복지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동문회관 대강당 3층에서는 학술연구분과 실무위원, 학계 및 업무담당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한정란 한서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또 이병해 서울시의원, 이금용 상명대 교수, 김정현 서울시복재재단 연구위원,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 김광수 성동노인종합복지관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이 경로당에 대한 역할, 노인복지관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위한 지역협력사업 수행,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경로당 개방 극대화,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개선 요구사항으로 노인보호 및 사회참여 기능 강화 등 필요한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강점으로는 기관 및 담당자의 높은 관심과 프로그램의 내용적 충실도이다”며 “젊은 노인들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경로당 혁신은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