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오 구미시의원,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
양진오 구미시의원,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7.1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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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오 구미시의원 (사진=구미시의회)
양진오 구미시의원 (사진=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는 양진오 의원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로부터 ‘2017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시 선산읍, 무을·옥성면 등 농촌지역에 지역구를 둔 양진오 의원은 지역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 시정에 반영하는 등 평소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가뭄대책 및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유지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집행부 예산확보 반영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권성군 구미·김천지사장은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애쓴 양 의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양 의원은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두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매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