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암군,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7.1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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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들 직무역량강화·재충전 시간 가져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워크숍. (사진=영암군)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워크숍.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지난 21일 월출산온천호텔에서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서비스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노인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강화, 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특강과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듣는 사례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사기진작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진행했다.

황인섭 영앙군 부군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최일선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