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지진피해기업체 지원 합동상담실' 운영
포항상의, '지진피해기업체 지원 합동상담실' 운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7.11.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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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 참여

경북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진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지진 피해 기업체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뜻하지 않은 재난 피해를 입은 기업체 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합동상담실에는 포항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포항시는 재난신고서 작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지진 피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제도 상담을 맡게 된다.

또한 참가한 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지진 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과 포항세무서 포항세관-납기유예 징수유예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가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는 기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