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추석연휴 해상경계 강화
완도해경, 추석연휴 해상경계 강화
  • 완도/김재일기자
  • 승인 2008.09.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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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해상치안 안전 확보를 위한 경계근무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중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등에 경찰관?전경 약 100여명을 증가 배치하고, 13개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투입하여 위험물을 사전에 탐색, 제거하는 등 항로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낚시 등 레저를 즐기는 바다 이용객의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경비함정·122구조대·항공기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도록 하여 해상 안전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