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1급 장애인 등 2,410세대와 불우시설 등을 방문 위로 하고 고흥에서 생산된 청정 특산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지난 9일 광주은행 고흥지점(지점장 명철호)에서 어려운 이웃 2가정에 대해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10일에는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지부장 이수영)가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고흥에서 생산된 갓 도정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정겹고 훈훈한 추석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과 불우시설에 기관·사회단체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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