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기념행사 개최
양천구,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기념행사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1.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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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서울 양천구가 오는 22일 아동학대 예방 인식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기념행사를 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작은 관심으로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서초구,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증진에 기여한 유공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에 작은 관심만 가져도 아동학대를 예방 할 수 있다는 의미의 LED점등 퍼포먼스를 펼질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훈육방법, 학대와 훈육의 차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을 퀴즈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동지킴이 서명,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