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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서울 충남학사 지연 추진 등 집중 질타
충남도의회 행자위, 서울 충남학사 지연 추진 등 집중 질타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7.1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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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남학사 당초 계획보다 1년 지연 추진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열린 충남인재육성재단 및 평생교육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 충남학사 지연 등에 따른 문제를 지적했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당초 서울학사를 추진할 때 구로구청에서 모든 것을 다 해주기로 약속했다”며 “부지매입 문제로 1년여 지연 처리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관련 부서의 책임이 크다”고 질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구로구청 관계자와 두 차례 협의하면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학사 부지매입에 관한 소송자료조차 찾아보지 않았다”며 “진행 상태를 점검하여 보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서울학사 잔여부지 매입 건은 충분히 예견되는 것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미리 검토돼야 했다”며 “재단에서 이를 소홀히 했다. 학사입주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도민 자녀가 감당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기부금 모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도 지휘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간의 활동상황과 성과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도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기초생활 수급자 자녀들에 대한 소외계층의 장학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충남학사가 대전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유성 쪽에 대학교가 많은데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장학생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노조지회장에게 300시간 근로면제 시간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오히려 전임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노조원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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