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의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부동산 중개 앱·사이트 설문조사 결과.(자료=스테이션3)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이 서울 및 경기 지역 부동산 중개 앱·사이트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로 부터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최인녕)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부동산 중개 앱·사이트 이용 행태 조사'에서 '다방'이 만족도와 사용률, 선호도 부문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지난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약 20일간 부동산 중개 앱·사이트 사용 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는 서울·경기 거주 20~44세 성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75.5%가 부동산 중개 앱·사이트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20대는 취업과 이직으로 인한 원룸 월세를 주로 검색했으며, 30~40대는 주택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아파트 전세를 주로 찾고 있었다.
응답자는 부동산 중개 앱·사이트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정보의 다양성과 사용의 편리성을 우선으로 꼽았다.
다방의 경우 부동산 정보의 다양성과 편리성, 인지도 등을 측정해 종합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속성 평가에서 63.7%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음과 동시에 사용률와 선호도에서도 각각 59.6%와 38.7%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다방은 사용자의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28만건 이상의 매물과 함께 40여가지의 맞춤 검색 필터를 갖추는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매물 검색의 편리함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인 맞춤형 부동산 정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반려동물 및 주차 가능 여부까지 사전에 알 수 있는 '맞춤 검색 필터'와 가격 및 관리비, 옵션, 교통, 편의시설 등 5가지 항목의 매물 지수를 점수화시킨 '다방면 스코어' 등의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