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도로변에 적체된 토사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청결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면 청소차량을 투입, 단지 내 도로 곳곳에 쌓인 쓰레기도 모두 깨끗이 처리했다.
한편 대덕구는 ‘산·호·빛 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한 범구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깨끗한 마을 가꾸기' 대청결 운동을 벌여 지난해 20회에 걸쳐 6200여명이 참가해 400여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11일에도 대전 1·2 산업단지에서 대청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푸른 계족산과 맑은 대청호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대덕구를 더욱 푸르게 가꾸기 위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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