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예천군,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 예천/장인철기자
  • 승인 2008.09.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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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전의경·사회복지시설 방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수남 예천군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방위와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와 경찰서를 찾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공군3196부대, 11중건설중대, 육군3260부대2대대, 예천경찰서를 방문해 과일 425만원상당(사과 50상자, 배 25상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와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과 전·의경들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방위와 치안유지를 위하여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참다운 이웃 사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전하고 힘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한다.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수남 군수와 실과소장이 극락마을, 사랑마을, 연꽃마을, 소규모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175명에게 과일, 음료와 양말 등 4백5십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