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오는 24일까지 창의교육성과발표회를 교내외 곳곳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창의교육성과발표회는 내년 졸업예정자들이 경인여대에서 2~3년간 배운 전공분야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전시·발표회이다.
올해는 △창의작품전시회-스마트미디어과, 실용음악과, 영상방송과, △캡스톤디자인 전시회-광고디자인과, 아동미술과, 아동보육과, 유아교육과, 패션·문화디자인과, KWPPA웨딩플래너과, △졸업작품전시회-국제무역과, 아동체육과 등 총 11개 과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달 28일에는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 앞에서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물론 기획처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성은 기획처장은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김길자 총장을 대신해 개막식에 대한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 기획처장은 "창의교육성과작품전을 준비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 직업 변화를 고민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준비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발표회를 오랜시간 준비하고 완성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모든 과정을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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