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결 방안 논의
경남 창녕군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동복지관 운영 현황 및 이웃돕기 봉사활동 추진상황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9가구 긴급구호비 270만원 지원을 비롯한 수도관 노출로 동파가 예상되는 가구 배관작업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사례로 꼽혔다.
김인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읍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자원 발굴·연계에 적극 앞장서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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