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1년 안 돼 '확고한 이미지' 구축
이승호 SR 대표이사.(사진=SR)
SRT가 국내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선정하는 '2017년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철도 서비스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31일 SR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SRT는 개통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운영 초기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RT는 △평균 10% 저렴한 운임 △SRT 전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전좌석 콘센트 및 미색 LED 조명 △출·도착 알림 및 승무원 호출 등이 가능한 모바일앱 △항공기형 선반 및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하는 특실 서비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예매시기와 대상열차에 따라 최대 30%까지 승차권 할인이 가능한 '조기예매 할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SRT 여행상품 홈페이지를 오픈해 철도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SRT는 31일 현재 누적 이용객 169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철도 서비스를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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