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개선 위해 16개 분야 101개 항목 실시
대구 북구은 행정안전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지자체별 경제활동친화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제활동친화성 조사는 지자체 공무원에 대해 설문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업환경개선을 위해 공장설립, 주택건축, 일반음식점창업, 중소기업창업지원, 적극행정 등 16개 분야 101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결과는 대한상공회의소의 검증을 거쳐 내년 초에 발표된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전국 86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감도 조사도 실시해 두 분야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전국규제지도를 작성한다.
작년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대구북구청은 공무원태도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228개 지자체 중 77위 와 경제활동친화성 조사는 공장설립, 창업지원, 유통물류분야에서 S등급, 일반음식점 창업 분야에서는 C등급을 받아서 전국 89위를 기록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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