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7일 구청 6층에서 총 41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2017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현장면접을 통한 우수인력 발굴과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실질적인 구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21개 직접 참가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해 제조업 분야를 비롯한 서비스직, 연구직, 운전직 등 30개 직종으로 청년, 여성, 중장년층, 장애인 등 159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면접과 동시에 20개 간접참가기업의 구인정보 제공 및 이력서 접수도 진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8개 기관이 참여해 취업지원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직자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취업지원제도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