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4호선' 3층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 개통
'창동역 4호선' 3층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 개통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0.17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도봉구 창동역 4호선 이용객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층 승강장까지 엘리 베이터 4대가 개통됐다고 17일 밝혔다.

창동역에는 지상1층과 2층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나, 3층 승강장까지는 연결되지 않아 장애인과 노약자 등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총공사비 11억 원이 편성된 ‘창동역 4호선 승강장 엘리베이터’는 2014년 10월 엘리베이터 설치 관련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3년 만인 올 10월 개통했다.

김 의원은 “창동역 4호선 승강장 엘리베이터 4대가 개통되면서 도봉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창동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창동역 이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