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무배당교보미리미리CI보험’ 출시
교보생명 ‘무배당교보미리미리CI보험’ 출시
  • 정수진 기자
  • 승인 2017.10.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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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보미리미리CI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치매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CI보험으로, CI 이전 단계 질병과 CI와 연관성이 많은 합병증까지 보장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완치율이 높아 CI에서 제외됐던 중대한갑성선암과 중증세균성수막염 같은 중증의 뇌질환을 보장한다. 뇌출혈이나 뇌경색증과 같은 중증질환 9종도 추가로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보장하는 합병증보장특약을 신설했고, CI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질환도 신규로 보장한다.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미리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을 추가한 것이다.

업계 최초로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도 선보인다.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라도 노후에 자금이 필요하면 보험금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한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보험금 재원을 미리 받는 구조로 해지환급금이 없어도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