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인터넷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 출시
신한생명, ‘신한인터넷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 출시
  • 정수진 기자
  • 승인 2017.10.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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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7월, 당뇨특화 건강보험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신한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을 출시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모바일 보험 전용 상품으로 ‘신한인터넷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상품의 주요 보장과 함께 디지털 환경에 맞춰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개발했고, 점포비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인터넷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은 순수보장형과 50%환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뇨병 진단 보장과 함께 합병증 발생 가능한 각종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준다. 당뇨보장개시일 이후에 당뇨병으로 진단 확정시 진단급여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당뇨병으로 진단 받고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에는 2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 암 또는 말기신부전증 진단시에도 2000만원을 지급한다.(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핑거엔’과 제휴를 맺고 ‘혈당관리 수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3회 이상 혈당을 측정하고 앱에 입력하면 최대 1.0%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 말까지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혈당측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