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기센터, 농업대학생 예취기사용 안전 교육
논산 농기센터, 농업대학생 예취기사용 안전 교육
  • 이현석기자
  • 승인 2008.09.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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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수리센터 광장에서 가을철 동력예취기 사용 증가와 추석전후를 중심으로 휴대용 예취기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업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작업 전에 손발 등 신체부분에 대한 충분한 스트레칭을 실시 후 주변의 벌, 뱀 등 환경 예찰후에 작업을 실시하는데 특히 보호용 헬멧과 무릅 보호대등 안전장비를 부착할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휴대용 동력예취기는 1990년대 들어와 논두렁 및 과수원등의 제초와 묘지의 벌초 등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폭발적으로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고속 회전하는 칼날에 의해 상해를 입는 경우와 경사도가 심한 경우, 중심이동이 무리해진 경우, 기타 무리한 시동, 독성이 있는 뱀과 벌 등 동물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순회수리시 집중적인 농가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대대적인 교육과 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