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지난 2일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보건소, 한국음식업중앙회 구로구지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건강동아리, 구로알코올상담센터가 참여했다.
음식점 담배연기 ZERO 사업은 음식점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결심자의 재흡연을 예방코자 진행되고 있으며, 음식점내부와 관내 마을버스에 홍보판과 포스터를 게첨하고, 음식점 영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50㎡ 이상의 음식점들이 금연구역 지정을 하지 않을 경우 엄격한 단속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스모그 인형을 통해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스모그 인형과 정상 폐와 흡연자의 폐 모형, 흡연자 체내로 흡입되는 타르의 양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모형 등을 전시하여 흡연의 위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