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문화의 날'… "'킹스맨2' 5천원에 보자"
오늘은 9월 '문화의 날'… "'킹스맨2' 5천원에 보자"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9.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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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전국의 주요 영화관이 할인을 진행하며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의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000원의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추석 가장 큰 흥행이 기대되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했다.

킹스맨은 두터운 팬층을 입증하듯 이날 오전 6시30분께 이미 예매율은 74.5%로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극장에선 ‘아이 캔 스피크’, ‘살인자의 기억법’, ‘베이비드라이버’ 등 쟁쟁한 영화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