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저울’ 퇴출시킨다
‘불량 저울’ 퇴출시킨다
  • 김오윤 기자
  • 승인 2008.08.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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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특별점검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량 저울과 ‘근.관’ 등 비법정계량단위 사용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31일 제수.일반 생활용품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예방과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9월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정육점·식품점·청과물점.수산시장·대형유통업소·슈퍼마켓 등 이다.

점검에서는 ▲저울의 정확도 ▲근·관 등 비법정계량단위 사용여부 ▲저울 변조여부 ▲검정 및 정기검사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