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2017년 경북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센터는 특허청,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오는 26일 오후 1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허청 국장 경상북도 주요내빈을 비롯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등의 유관기관과 경북지역 중소기업 CEO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피콜 창업주 이현삼 대표와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진구 교수가 ‘디자인 지식재산 혁신과 실무사례’와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실무에 대한 강연’이라는 주제로 각각 나서 지식재산으로서 디자인의 혁신방안과 구체적인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디자인분야에 관한 실무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IP나래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경북기업의 임직원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추진경과를 되짚어보는 ‘성공사례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신청은 경북지식재산센터에 전화(☎054-274-5533)나 홈페이지(www.ripc.org/pohang)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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