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는 지난 6일 보건소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종합대책 T/F팀의 대처 현황과 BTJ 열방센터 관련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인수 보건소장과 김재동 보건위생과장, 김영규 보건소 코로나위기관리대책반장이 배석하여 상주시 코로나19 발생자 현황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현황 및 행정 조치사항, 향후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의 갑작스러운 증가 추세와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이 격무에 시달리며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코

강원도 횡성소방서는 추워진 날씨로 동파방지를 위한 전기열선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강추위 속, 동파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전기열선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자칫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2020년 통계기준) 전기열선으로 인한 화재는 총 238건으로 도내 기준 16건, 횡성의 경우 2건이다. 또 최근(2020년 통계기준) 전기열선 화재로 2명이 사망했으며 4명이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따라서 전기열선 화재방지를 위해서 안전인증(K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가 경제적 자활을 꿈꾸고 있는 저소득층(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활동서비스 이용자에게 방한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7일 센터는 "지난 연말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자 장애인 활동서비스를 제공 받는 이용자 가정에 보일러가 터져 방안에 물이 차 가재도구 일부와 침구류가 물에 젖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회서비스사업(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가 이번에 저소득층 이용자에게 방한이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용자는 장애(14구간-다형)로

서울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강남구 보건소 선별 검사소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휴일 없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선별 진료소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용대 의장을 비롯한 김영권 부의장,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이재민, 문백한, 복진경 등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양오승 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선별 검사소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현장 근무자들에게 직접 격려금을 전달했다.구의회는 코로나19 3차

목요일인 7일은 폭설과 한파, 강풍까지 겹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0도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눈이 그쳤지만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충남·전라·경남 서부·제주에는 폭설이 내리고 있다.이날 오후께부터 중부 지역은 대부분 눈이 그치겠지만 모레(9일)까지 충남·서해안은 최대 20cm, 제주는 최대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폭설, 한파에 이어 강풍까지 겹

서울에 약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8년 1월23일 이후 약 3년 만이다.6일 내려진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2일 이상 영하 15도를 밑도는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한파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앞서 경기·강원·충청·경북 지역 곳곳에는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경보’가 내려졌으며 이날 오후 9시부터는 대상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쥬씨는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1리터(ℓ) 생과일주스와 커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최근 들어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 탓에 집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집콕 생활이 장기화된 가운데,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쥬씨는 이에 시그니처 음료인 ‘딸기바나나주스(이하 딸바)’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음료 3종을 대상으로 32온스(약 1ℓ) 대용량 제품 ‘쥬씨리터’를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딸바 5500원,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3500원으로 가

충남 예산군 황선봉 군수는 6일 군 내 각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2월7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가진 집회에 동참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집회에 참여하는 황 군수는 신양면 이장단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집회대열에 참여해 군민의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열망의 뜻을 함께 했다.황 군수가 신축년 새해에도 집회에 참석한 데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 뜻이 돼 자발적으로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대의

존경하는 7만여 강화군민 여러분!새로운 기대와 희망속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군민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우리 강화군이 힘차게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강화군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군민의 봉사자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새해를 맞아 이제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새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2021년 강화군의회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수요일인 6일 출근길은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께 곳곳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충청, 전라, 제주 지역은 30~5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9도로 올 겨울 최강 추위가 시작돼 전국에는 ‘한파특보’가 발령됐다.이날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6도, 강릉 -7도, 홍성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7도, 광주 -6도, 목포 -5도, 여수 -4도, 안동 -13도, 대구

“장난전화가 너무 많아 힘들다” 발달장애인 아들을 잃어버린 A씨가 장난전화 피해를 호소했다. 실종된 아들을 한시라도 빨리 찾고 싶은 마음에 공개수사로 전환을 했지만 오히려 장난전화가 빗발친 것이다.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아들과 함께 고양시 평화누리길 행주산성 둘레길로 산책을 나섰다. A씨의 아들은 어머니를 앞서가 숨는 놀이를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어느 순간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실종 지점 산책로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cctv를 확인했지만, 아들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A씨는 수사에 진전

충남 홍성군이 동절기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10만 군민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한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동절기 난방비 등으로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한편 일용직 등 계절형 실직으로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기간을 집중 운

경기도 구리 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별빛유치원은 지난달 31일 ‘2020학년도 제7회 졸업식’을 비대면의 방법과 찾아가는 졸업식의 2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줌(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졸업식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학사모 만들기 재료와 졸업증서 및 상장을 가정으로 발송하여 졸업식 당일 부모님께서 직접 졸업증서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줌(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졸업식에 참여한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졸업식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워하면서도 온라인상에서

5일인 화요일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소한'으로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다. 소한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로 옛부터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입춘 전까지 한파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 지역은 오후께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까지 제주는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서해안·전남·경남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울릉&midd

경남 함양군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리산 산골흑돼지와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형성한 ‘하나 더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지리산 산골흑돼지 유덕용 대표는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식을 가지며 지원방법 및 지원대상에 대해 논의하고 월 2회 저소득 10가구를 위한 돼지고기(1.5kg/가구)를 기탁하기로 했다.유덕용 대표는 “좋은 고기를 엄선해 지원해드릴 것이며 지역의 소외계층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정해문 읍장은

경북 상주소방서는 지난 3일 새벽 1시 47분경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신고접수를 받고 은척119지역대 구급대에서 출동했다.현장도착 후 환자 문진 및 병원선정을 진행하던 중 같은 방에 거주하던 가족 1명이 미동도 없는 것을 이상히 여긴 구급대원이 주위를 돌아보니 거실에 사용 중인 연탄난로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의심했다.이에 구급대원들은 집 전체를 환기 후 수색을 실시해 거실에서 1명, 작은 방에서 1명의 의식저하 상태인 환자를 추가 발견하여 총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구급대를 추가 요청 후 도착할 때까지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실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 2021년 새해를 시작했다.박 시장은 4일 이른 아침 광명동굴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박 시장은 버스에 탑승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한다”며 “올해는 마스크 없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웃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ldquo

월요일인 4일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 서해안 및 경기·강원·충청·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를 나타내겠다. 특히 경기·강원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으로로 떨어지겠다.이날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1도, 인천 -6.5도, 수원 -9.7도, 춘천 -11.6도, 강릉 -2.5도, 청주 -7.7도, 대전 -7.6도, 전주 -5.4도, 광주 -2.9도, 제주 2.6도, 대구

충남 홍성군은 김석환 군수가 매년 해오던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지난 1일 신축(辛丑)년 새해 첫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김 군수는 1일 오전 9시 코로나19 조기종식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에서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홍성읍과 광천읍을 차례로 방문 거점소독시설과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휴일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새해를 맞이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실외에서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