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12일 팩트북 2023-2호(통권 제102호) 'K-콘텐츠,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팩트북 'K-콘텐츠, 한눈에 보기'는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위상이 높아진 대한민국의 문화 소프트파워의 현황을 소개하고, 콘텐츠산업과 관련 시장 환경 변화, 우리나라 역대 정부와 주요국의 콘텐츠산업 지원 정책 및 관련 법령,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 논의와 전문가 견해 등을 정리했다.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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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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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휩싸인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열리는 12일 민주당을 향해 '가결'을 당론으로 정할 것을 압박하고 나섰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민주당이 바닥까지 추락한 도덕성을 회복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지를 확인하는 날이다"고 입을 열었다.김 대표는 "민주당은 당대표부터 최고위원까지 불체포특권에 대한 포기를 주장한 바 있었는데 말과는 달리 자당 출신 의원들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자율투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윤 의원은 2021년 4월 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공모,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한 목적으로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들에게 6000만원 상당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이 의원은 송 전 대표 당선을 목적으로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100만원)으로 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 저출생 정책의 기본이자 핵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다둥이 가족으로 유명한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정부 육아 지원 정책 관련 인터뷰를 게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하나 낳고 보니 키워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둘째, 셋째도 낳을 수 있다는 정성호님의 말씀에 너무도 공감한다"며 "많이 낳을수록 떡 하나 주겠다는 식으로 저출생 극복은 요원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생기면 회사 눈치

여야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기조와 함께 민생경제 대책 등에 대한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반면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성과를 강조하며 이를 맞받아치고 민주당의 돈 봉투 전당대회 사건 및 김남국 의원(현 무소속)의 코인 논란 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 1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 13일 경제 분야 △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대정부질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세모드로 전환한 모습이다.이에 김 대표는 '문제가 없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아들과 관련된 논란을 언급하며 맞받아쳤다. 앞서 한 매체는 김 대표의 아들 김모씨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인 '언오픈드'라는 블록체인 창업기획 및 지원회사에 임원으로 근무한다고 보도했다. 실제 김씨는 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언오픈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소개됐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가 원내대표 시절인 2021년 6월 가상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소방공무원이 아플 때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고, 소방활동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있는 경우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 했다.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방청 직장가입자의 우울증,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료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우울증 진료 건수는 전체 직장 수 대비 8.8%(5,567건)로 2018년 5.4%(2,9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 간의 헝가리-체코 공식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김 의장은 헝가리 총리·대통령·국회의장 및 체코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배터리·자동차·원전 및 SMR·방산·고속철도·정보통신 등 다방면으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데 공감했다. 또한 헝가리와 체코 진출 한국 기업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우리 기업과 현지 대학을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아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벤처기업(블록체인 산업 관련 스타트업 스튜디오)에 직원으로 취업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인가"라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다. 제대로 확인도 안 된 일부 보도를 가지고 마치 무슨 호재라도 잡은 양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이 안쓰럽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 대표의 아들 김모씨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인 '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회동한 데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를 겨냥해 "틈만 나면 호국영웅들에 대한 폄훼와 비하에 급급한 민주당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중국의 대사 앞에서는 다소곳하게 두 손 모아 그의 오만불손한 발언을 열심히 받아 적으면서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깎아내릴 수만 있다면 중국에 대한 굴욕쯤은 괜찮다는 천박한 인식"이라면서 "이 나라의 자존심과 국익은 입에 발린 구호

6·10 민주항쟁 36주년인 10일 기념식에 정부가 불참한 데 대해 야권이 "정부의 옹졸함"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야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정부는 6·10 민주항쟁이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뒤 처음으로 기념식에 불참했다. 기념식을 주관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최근 '윤석열 정권 퇴진'을 구호로 내건 행사에 후원단체로 이름을 올렸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채용 부정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이한열 기념관에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 앞에서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시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다른 이유로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철저하게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에 대한 청문회도 (여당과) 약속한 대로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겠다는 것은 우리 헌법이나

신원식 의원(국민의힘)은 6·25전쟁 당시 북한에 포로로 잡혔다가 탈북에 성공, 한국에 귀환한 국군포로 및 그 가족이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한 경우, 국가가 손해배상금을 대위변제하도록 하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 했다.현재 귀환 국군포로들은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배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기 위해선 국내의 북한 재산을 압류해야 하지만,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영상

더불어민주당은 3년 전 당에 의해 제명 처리된 무소속 김홍걸 의원의 복당 여부와 관련해 대북 소금 지원 사업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한 추가 사실 확인 이후에 진행하기로 9일 결정했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당무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입장에선 이걸 더 사실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당무위 의결을 한 차례 더 연기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날 당무위에선 다음 당무위 개최 일정을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날 참여했던 이해식 조직사무부총장은 "보통 한두달 안에 열린다"며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