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진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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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진해시는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마트와 무점포영업 등 새로운 유통형태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및 서부지역 상점가를 활성화하여 경쟁력확보와 재래시장에 대한 장단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서민경제의 안정은 물론 경제 유발효과를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김형균 부시장 주재로 지역재래시장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재래시장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1월부터 용역에 착수하여 최고의 관련전문가 13명의 연구팀이 구성되어 용역을 원활하게 수행 하고 있다. 본 연구의 최상의 활성화 방안을 달성하기 위하여 실시된 중간 보고회에는 상인대표자, 시 관련부서장, 용역수행 참여진 등 28명이 참석하여, 상권실태와 경쟁력 분석, 시설현대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상권경쟁력제고를 위한 경영활성화 방안, 대형 유통점 입점에 따른 재래시장 영향과 대책 등을 발표 보고 했다.
또한 지역상인대표의 다양한 의견제시 및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금회 논의된 부분은 향후 추가 분석 실시 및 보완하여 용역내용에 적극 검토·반영하여 지역재래시장 및 상권활성화 방안의 최적안을 수립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