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랑카드 적립금 2150만원 전달
농협 사랑카드 적립금 2150만원 전달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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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기금 전액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

표정수 농협중앙회의령군지부장은 지난달 31일 김채용 군수를 방문하고 농협 의령사랑카드 적립기금 2천150만원을 전달했다.
올 전달기금은 지난해 1천3백만원에서 850만원 늘어난 것이다.
적립금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군 및 읍면과 각급 보조금지원 단체의 각종 물품 구매시 의령 사랑카드와 연계한 법인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공무원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카드 사용협조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의령사랑카드’로 이름이 붙여진 이 카드는 행정기관과 금융기관이 협정해 사용액의 일정액을 공익목적에 사용하는 공익카드로 군은 적립기금 전액을 관내 학생들의 장학사업에 사용해 오고 있다.
군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및 비씨카드(주)와 제휴해 지난 2002년 10월부터 의령사랑카드를 운용해오고 있다.
의령/전근기자
g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