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교)와 가좌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재)는 지난 23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불은면 덕성리 4,000㎡에 공동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불은면 주민자치위원 20명과 가좌3동 주민자치위원 60여명이 참여하여 고구마 10㎏ 200박스를 수확했다.
고구마 수확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2008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불우이웃돕기 및 노인잔치등 자원봉사의 재원으로 쓰여진다.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은 전년에 이어 지속적인 농촌 체험과 직거래를 통해 웰빙 강화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 및 구입하기로 하고 앞으로 도ㆍ농교류를 더욱 활성화여 양 단체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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