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LH사장배 경남 테니스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진주시 남가람, 공설, 생활, 모덕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만 20세 이상 경남 지역민과 직장 테니스 동호인 600여명(300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LH가 주최하고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진주시, 진주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총 7개부(통합오픈부, 혼합복식부, 베테랑부, 개나리부, 남자신인부, 지역신인부(남·여))로 나뉘 진행했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3위팀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신아일보]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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