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순용 진해 문화위생과장, 첫 수필집 발간 출판 기념회
나순용 진해 문화위생과장, 첫 수필집 발간 출판 기념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9.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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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나순용 문화위생과장이 첫 수필집(내 삶의 꽃피우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사진=진해구 제공)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나순용 문화위생과장이 정년퇴직을 즈음해 지난 8일 진해파크엘 웨딩 뷔페에서 첫 수필집(내 삶의 꽃피우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10일 구에 따르면 나 과장은 지난 1988년 수필가로 등단해 진해문인협회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 수필가협회회원, 경남 및 진해 문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인한 구청장, 조현술 경남문협 회장, 최두환 진해문협 회장 등 문인협회 회원들과 지인, 가족, 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의 격려사, 경남문협 회장 축사, 진해문협 회장 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나 과장은 지난 1977년 8월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2006년 5급으로 승진, 진해관내 동장을 거쳐 현재 문화위생과장으로 재직중이며, 41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왔고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노력해 여성공무원의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기간중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표창 2회 도지사 표창 4회 시장, 군수표창 7회 등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