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 아동·청소년 의회(이하 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의회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 토론, 의회활동 등 구정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민주적 토론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5학년 15명과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인 총 45명으로 이번달부터 다음해 12월까지 활동한다.
모집결과는 오는 13일 광진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 공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신아일보]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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