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향기로운 수다회’ 교육
동대문 ‘향기로운 수다회’ 교육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8.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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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동 분야별 직원간 성과 공유

서울 동대문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분야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수다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담당자 간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업무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탈피함으로써 찾동 분야별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9일 출산가정 복지플래너와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방문간호사가 함께하는 업무 수다회를 처음 열었다.

이어서 16일은 이웃사촌 프로젝트 담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3일에는 동 선임 복지담당을 대상으로 수다회가 열린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시행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14개 동 단위 학습 동아리를 총 212회 운영하는 등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