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SHOW IN DONGJAK' 개최
동작구,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SHOW IN DONGJAK'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8.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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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HOW IN DONGJAK’의 명칭으로 시행되는 이번 댄스 경연대회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3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모인 가운데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는 댄스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각자의 활동을 교류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개성 및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본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본 행사는 9~24세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총 10개의 동아리팀이 참여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팀으로 결정되면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일 공연은 각 팀당 5분 이내의 시간동안 모든 장르의 댄스공연으로 진행되며, 댄스전문심사위원들을 초빙해 정확한 평가와 함께 피드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댄스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595-0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