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반월역 스크린도어 연內 개통 예정
전해철 의원, 반월역 스크린도어 연內 개통 예정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7.08.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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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해철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승객 안전을 위한 반월역 스크린도어 설치가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 밝혔다.
   
4호선 반월역은 개방형 역사로 악천후시 승객 불편과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전 의원은 반월역사 시설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점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논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15년‘수도권 전철구간 스크린도어 설치계획’에 반월역이 포함돼 약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반월역 플랫폼 200m 구간 양측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게 됐다.

현재 스크린도어 공사는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문의 경우 이미 반월역 승강장에 일부 설치가 완료돼 남은 후속공사와 시운전 등을 거쳐 하반기 내에 스크린도어의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 의원은 “그동안 반월역 내 눈·비·강풍에 의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고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어왔다”며 “스크린도어 설치로 반월역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