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은 지난 10일 보람수영장 1층 고객 휴게실에서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매검진 지원사업은 세종시설공단을 주관으로 세종광역치매센터,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 세종시립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수영장 이용고객 중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파트너 등록, 치매선별검사, 혈압 및 혈당 측정, 인바디, 체성분 측정, 검사 순으로 진행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세종시설공단은 치매검진 지원 사업의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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