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개강
문경 점촌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개강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7.08.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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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점촌공공도서관이 '길위의인문학'을 개강했다.(사진=점촌공공도서관)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은 '2017 길 위의 인문학' 3차 강연을 지난 9일부터 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주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아리랑의 맛과 멋'을 주제로 아리랑의 어원과 현황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전승되고 있는 아리랑을 소개하고, 아리랑에 들어있는 정신과 가치를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아리랑도시 문경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한국의 소리인 아리랑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550-3607)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