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7월 한달 동안 만 약 2만8000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포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삼성과 롯데의 KBO 프로야구 3연전과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또 7월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개최된 포항불빛축제 기념 전국 오픈배드민턴 대회와 전국 우수팀 초청족구대회를 여는 등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25개 대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연중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전국적으로 머무르고 싶은 해양관광지로써의 포항의 이미지 제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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