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 텐트·햇빛가림막 설치
“산에서 등반만 하나요? 관악산 숲 속으로 여름휴가 오세요.”
서울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산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관악산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약 70m구간을 수심 50cm 깊이의 ‘관악산 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꾸몄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계곡바닥 퇴적물과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평탄작업을 거쳤다. 또 탈의실 텐트 및 햇빛 가림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뒀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