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강료 지원
마포,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강료 지원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7.08.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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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해외 현지 원어민 영어강사에게 화상으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마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 수업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수강생 200명에게 2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은 학원에 가는 불편함 없이 집에서 온라인 사이트(www.mapoenglish.co.kr)에 접속해 해외 현지의 원어민 영어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화면을 통해 강사와 여러 명의 수강생이 동시에 얼굴을 보며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4기(8월30일~10월31일) 모집기간은 9일부터 24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레벨테스트 및 결과 확인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