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한부모가족 다사랑 꿈드림 캠프
강동, 한부모가족 다사랑 꿈드림 캠프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7.08.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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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8~9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다사랑 꿈드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직업체험과 가족캠프로 구성된다.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 내에 있는 ‘키자니아 서울(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직업체험’은 가족과 함께 요리사, 소방관, TV 앵커 등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장래 희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웠던 가족의 사랑을 마음껏 느끼고 마음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