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담은 홍보 표찰을 국회 280여개 사무실에 부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응원메시지 부착은 강원도와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무실 앞에 부착 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동계올림픽 홍보 표찰은 지난 6월12일 강원도가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3m)을 국회 잔디광장에 설치하면서 기획했던 것이다.

도는 이번 표식 부착으로 인해 국회의원들이 191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함께 준비하고 성공개최를 위해 공조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 공감대 형성과 붐 업 확산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표찰 사업은 1차 수요조사를 통해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45명이 희망의사를 밝혀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국회 모든 사무실에 홍보 표찰이 부착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동계올림픽이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