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폭발적으로 가입자를 모으며 케이뱅크를 가뿐히 넘어섰다.
28일 카카오뱅크는 오후 3시 기준 신규 계좌 개설수 47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적금 등 수신은 1350억원을 넘어섰으며 대출 등 여신은 92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케이뱅크가 영업 개시 후 4개월만에 달성한 40만여좌를 불과 32시간 만에 돌파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현재 기준 케이뱅크 가입자수는 따로 공개하고 있지 않다"며 "카카오뱅크가 케이뱅크 가입자수를 넘어선 것은 맞지만 케이뱅크 가입자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한별 기자 sta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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