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는 지난 1999년 첫 회를 시작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동두천 시민은 물론 락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인 대회는 오는 28, 29일 예선을 거처 다음달 4일 동두천 한미우호의 광장(보산동)에서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다.
심사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경기 도지사상이 각각 수여된다.
김관목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에 처음 락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고, 전국의 락 매니아들의 참여로 함께 즐기는 멋진 행사를 만들겠다”며 최고 권위의 락 밴드 등용문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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