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선임행정관이 경기도 포천을 방문했다.

포천시는 최대 현안사항인 군 사격장 피해와 석탄화력발전 집단에너지사업으로 인한 주민갈등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박 선임행정관이 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선임행정관은 이날 시정회의실에서 김종천 시장, 정종근 의장,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석탄발전소 반대 공동투쟁본부(이하 석투본)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현 실태의 심각성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군 사격장 피해와 석탄화력발전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해 청와대에서 관심을 갖고 현장을 방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현안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 

이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