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역사박물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복 커피향주머니 만들기와 꽃잎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고 (사)우리옷 우리색 연구회와 김기순(매듭, 자수공예가) 선생의 수강생들과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각 강좌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행사 당일인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생활 속 문화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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